GAC-IDRC 공동주최, 기후 및 농업 문제 해결 기술회의 개최

GCF의 전략적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업 및 식량 안보 분야의 전략 개발에 대한 GCF의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출처=GCF>

[환경일보] 녹색기후기금(GCF)은 최근 캐나다 상무부(GAC) 및 국제개발연구센터(IDRC)와 함께 기후변화, 농업, 식품 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컨설팅 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정부, 국제기구, CSO, 민간부문, 학계 참가자들은 기후 금융, 농촌 생계, 개발, 식량 안보, 농업 생산, 식품 시스템 전문가 패널로서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기술회의에 참여했다.

GCF의 전략적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업 및 식량 안보 분야의 전략 개발에 대한 GCF의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후 영향에 대한 개입, 성공적인 계획 구현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권장사항을 수집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설계, 구현, 복원력 있는 농업 관행, 기후 정보에 대한 공동체 참여는 프로젝트 실행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구성요소로 지적됐다.

농업 및 식량 안보는 현재 GCF 프로젝트 자금 투입의 약 18%를 차지한다. 이 부문에서 GCF 자금의 3/4은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누적적으로 7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기후 복원력을 높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75톤 이상의 이산화 탄소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출처 : GCF

GCF addresses climate farming challenges in expert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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