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환경일보] 이진하 기자 = 정부가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여파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강도 청약 규제로 아파트 당첨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거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어 투자자들의 선호상품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9·13 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최근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증폭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한 과천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밝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용한 오피스텔로 전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단지 지하에 세대별 개별창고를 마련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도 일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어 단지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서 진행중인 대형 개발호재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부터 유망 중소기업들이 입주 해 신규 고용 인구만 약 4만 6,00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이들을 수용할 대규모 주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4분거리에 위치한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시 양재역까지 약 4분, 양재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분 소요 예정으로 약 7분대에 강남진입이 가능하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외고,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도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특히 HUG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전액 가능하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어, 인근 아파트에 비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중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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