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자가건강관리 교실

주민주도형 한의약 건강실천마을 학교 참가주민들[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양금동 강변경로당 건강실천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자가건강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어깨, 관절,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근력운동 위주로 진행되는 신체활동 및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이다.

튜빙밴드를 활용하여 근육과 신체활동을 높이고 통증 단계를 감소시키며 신나는 가요와 함께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즐거운 여가 시간 활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지금까지 프로그램 중 제일 재미있다. 운동도 많이 되고 12월까지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통증 단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관절이나 근육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매일 움직이는 습관이 중요하다.”건강한 근육과 관절유지를 위해 개인 스스로 매일 실천하는 노력이 가장 필요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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