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기 및 무예 체험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 제공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행사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전통무기 및 무예 체험행사를 10월 축제 기간 중에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당초 수성중군영교대의식은 9월과 10월초에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진주성 어벤져스별무사 체험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1일, 2일, 5일, 6일 오후 3시에 선보인다.  또한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도 축제기간 중인 10월 1일, 2일, 11일, 12일 13일 실시한다.

 진주성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진주성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진주성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는 진주목사이자 경상우병영의 병마절도사인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고귀한 혼이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진주성의 역사적 전통성 재현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진주성 전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재현된다.

 또한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행사는 진주성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전통무기 사용법을 배워보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행사로 군사 유적지로서의 이미지 강화는 물론 참가자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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