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은유치원 한국119소년단 찾아가 ‘119안전인형극’ 관람기회 제공

'119안전인형극'을 관람하는 고은유치원 한국119소년단원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해운대소방서는 지난 9월18일 관내 고은유치원 한국119소년단 등 원생들에게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안전인형극 관람은 어린이 안전문화의 리더역할을 담당할 한국119소년단원 등 어린이들에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생동감 있고 창의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소방재난본부 인형극 운영팀의 협조로 유치원을 방문해 인형극을 공연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9안전인형극'을 관람하는 고은유치원 한국119소년단원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화재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불장난 금지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어린이들을 집중시켰다.

고은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호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길러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산시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 관람으로 우리 한국119소년단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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