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모습.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는 관내 중소기업과 39세 이하 청년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는 청년에게는 정규직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유출 방지 등 1석 3조의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6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현장면접행사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모의면접 컨설팅과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안성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장면접 이후 기업별 추가심사 등을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상공회의소 청사초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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