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충을 위한 '2019 제3회 래일마켓' 개최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는 9월 20일 오후 3시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부산시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하여 기획, 6월 14일 제1회, 8월 2일 제2회 래일마켓 행사를 부산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제3회 래일마켓은 장소를 부산역사 안으로 옮겨 시민들을 보다 가깝게 만난다.

8월2일 열린 제2회 래일마켓

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포토존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쿠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 플리마켓 참여 일반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하여 내용적인 면에서도 알차게 준비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확충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작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마켓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년 래일마켓 마지막 행사는 10월 개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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