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족 체육서비스 제공 및 가맹단체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체육회·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청 제1별관(구 의왕경찰서)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청<사진제공=의왕시>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03년부터 의왕국민체육센터 내 사무실을 임대 사용해 왔으며, 2017년 11월에 설립된 시장애인체육회의 경우 2018년부터 시청 문화체육과에서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등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체육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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