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스쿨존 환경 조성을 위하여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9월 19일(화) 7시 50분부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흥초등학교>

이번 행사는 본교 교직원 및 학생, 본교 녹색어머니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북부경찰서,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포항시북구청,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캠페인이었다. 캠페인을 통하여 스쿨존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을 지도하고 홍보하였다.

본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전교학생회와 교직원, 배움터지킴이, 시니어교통봉사단이 함께 등교 지도를 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배부와 학생들 교통안전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홍기 교장은 “등교 시간마다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와 홍보를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도 교실에서 학생들이 지켜야할 교통 안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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