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웅상경제인협회 공동 주관, 시민 법률서비스 지원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웅상출장소와 (사)웅상경제인협회는 지난 20일 공동 주관으로 출장소 회의실에서 법률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웅상경제인협회 무료 법률상담<사진제공=양산시>

이번 무료 법률상담을 한 변호사는 (사)웅상경제인협회 자문위원인 울산소재 청우종합법률사무소 박동인 변호사와 전병석 변호사가 참여했다. 앞서 웅상출장소와 (사)웅상경제인협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로부터 24건의 상담을 접수받았으며, 변호사의 사전 서류검토 후 상담을 진행했다.

무료법률 상담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없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상담에는 개인간 채무관계, 증여관계, 파산신고, 개인파산 회생, 유산상속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웅상출장소와 (사)웅상경제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법률지식이 없어 법적으로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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