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변모 중인 건대입구역 입지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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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건대입구역이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중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이자 지역 내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화제몰이 중인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분양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한정판 오피스텔로, 앞서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에 당첨되지 못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분양 성공이 기대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정판이 가지는 위력은 상당히 크다. 실제 7월12일 홍보관을 오픈, 이와 동시에 계약을 진행한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단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시흥 목감지구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로 한정판 기회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분양을 맡은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건대입구역 일대의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또한 오피스텔 주변에 더 이상 고층 건물이 건립될 부지가 없어 한정판처럼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키기 충분한 조건이다.

가까운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원에 호반건설이 지하 6층~지상 25층, 총 657실 규모의‘더라움 펜트하우스’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 주상복합아파트 ‘호반써밋 자양’도 공급을 마친 상황이다.

3개 단지가 건대입구역에 모두 들어설 경우,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일대는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총 315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일반분양은 총 315실 중 269실이며, 46실은 준공공임대 된다.

1~2인 가구의 거주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를 자랑하는 소형 오피스텔로, 타입별 1~2룸 맞춤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주거 편의가 우수해 호평 된다. 사용자가 생활 특성 또는 기호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세대에 복층 구조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쾌적한 공기를 위해 자이에서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도 도입된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설계에 반영해 하늘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의 청년커뮤니티시설 및 공공전시 홍보관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공개 공지 내에 조경도 풍성하게 갖춰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도 눈길을 끈다.

정주 여건이 좋아 생활의 편리함도 예고된다.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도보 1~2분 거리(100m 내)에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잠실과 성수, 강남 등 서울 도심이 지하철로 쾌속 연결돼 출퇴근이나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청담대교가 사업지 바로 앞에 자리해있고, 영동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자리한 광진구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이 형성돼 있다. 상권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누리기 좋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기대된다. 산책과 건강한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다채로운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도 예상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에 다니는 대학생 및 임직원 수요가 상당하다. 10분대 거리에는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도 위치해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성수 IT밸리가 조성돼있어 직장인 수요도 매우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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