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사전등록 9월30일 마감

2019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학술발표회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전과정평가학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2019 한국전과정평가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오는 12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가칭) LCA, 미래를 논하다" 토론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9월30일까지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구분은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일반참가로 나눠진다. 

논문일정은 ▷발표제목 신청은 10월4일 ▷발표자료 요약은 10월18일 ▷최종발표 자료는 11월8일까지다.

한국전과정평가학회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 소비자 등 각계 각층에서 환경관련 이슈(미세먼지, 쓰레기, 제품환경안전 등)가 거세지고 있다"며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법으로서 LCA의 활용가치가 재조명 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열고자 하니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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