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사의 상담지도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참석자들  <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25일 군위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행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위기청소년사례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방안과 상담의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지도를 받았다. 상담슈퍼비전은 보다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내 상담사들과 실행위원들은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사례내용에 대한 의문점과 향후 상담방향에 대해 서로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슈퍼비전을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질 높은 전문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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