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관악구 취업박람회' 개최

2019 관악구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월2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9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30여개 우수 중·강소기업이 직접 참여, 구직자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활력을 높이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커뮤니티 공간인 ‘용꿈꾸는 일자리카페’ 에서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라는 주제로 KBS 개그맨 고혜성 강사의 취업자신감 향상 특강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상 면접훈련을 통해 면접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VR면접 체험 부스 ▷나에게 맞는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직업심리검사 및 취업타로 부스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부스 ▷합격하는 이력서 만들기 부스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취업지원관을 운영해 취업활력을 돋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특별한 사전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체의 경우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관악구 취업박람회 운영사무국로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성공은 물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가 취업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9. 관악구 취업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센터 또는 관악구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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