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노철언 교수가 19대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제공=한국대기환경학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지난 9월19일 제19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 회장선거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156명 투표자 중 155명의 평의원이 선거했으며,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인하대학교 노철언 교수가 19대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노철언 회장 예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학회를 이끈 역대 회장들이 보여줬던 학회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막중한 소임을 안고 학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임기 중 중점적인 학회 운영사항으로 ▷미세먼지 현안에 대해 우리 학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 ▷학회 본연의 역할인 학술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하고 국제화에 중점을 둔다 ▷ AJAE의 SCI(E) 등재에 노력한다 ▷젊은 연구자, 여성과학자가 활발히 참여해 활동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한다 등 다양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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