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 열려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9월27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도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은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과 통합해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 및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날씨경영 우수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제조업 ▷에너지업 ▷농축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민간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9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심사를 거쳐 총 29개 기업(기관)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기관)들은 기업특성에 따라 기상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성장을 달성하고 안전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상이변에 따라 경영활동 내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창출한 다양한 기업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금융지원 ▷날씨경영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날씨경영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찬수 원장은 “날씨는 국민의 일상생활을 비롯해 기업의 경영변화를 불러오는 주요 변수”라며, “많은 기업(기관)에서 날씨경영을 통한 자체 경쟁력 확보로 이익 극대화 및 기상재해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상산업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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