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축제, 공공부스운영 및 현장접수

남부지방산림청 전경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7일부터 29일까지 봉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봉화송이축제 현장을 찾아 공공부스 운영 및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이하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접근성이 불리하여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홍보를 위하여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련 제도 안내 및 현장접수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임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일정 면적(재배품목에 따라 상이) 이상의 임야를 생산 수단으로 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에서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96건을 현장접수 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들이 찾아가는 서비스에 힘입어 임업경영체 등록 제도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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