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통쾌한 스트라이크

경상북도볼링협회장배클럽대항 볼링대회 참가자들(지난해)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제3회 경상북도볼링협회장배 클럽 대항 볼링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경기는 단체전(클럽 3인조전), 개인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반 3게임 후 선수 1명을 교체할 수 있다. 여자선수 핸디는 +10점, 장애인(장애 4급) 핸디는 +5점으로 매 게임 적용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친목 다지기에 완벽한 스포츠로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볼링을 즐기고 유익한 생활체육으로서 널리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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