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0월1일부터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는 공단과 해양수산부가 현재 분산된 해양환경 분야 5개 웹서비스에 대해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해양환경 정보의 통합적·체계적 활용이 가능토록 하나로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8년 해양환경 분야 5개 시스템을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구축하고, 2019년에는 G클라우드 도입 및 신규개발 등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신규 통합 웹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명칭으로 단장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작은 공모 주제에 대해 적합성, 간결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작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10월28 오후 6시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를 잘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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