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물·에너지 등 6개분야 총 망라 기술 전시···채용 및 무역 상담과 세미나 등 ‘알찬’ 구성
[킨텍스=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1일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서 개막한 ‘2019 경기환경산업전’은 올해의 ‘환경축제’로 손색없을 만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한 확산 방지와 우려로 개막식없이 간소하게 문을 연 이번 행사에는 전시장 출입문에 소독발판 및 손세정장치가 마련됐으며, 진·출입 차량에 대해서도 소독발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대기·물·에너지·자원순환·측정분석·친환경상품 등 환경산업 전반의 20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아울러 환경산업 분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채용상담회’ 및 국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등의 장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친환경탈것체험관’에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 및 포럼도 진행된다.
개막 당일인 1일에는 행사장 내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대기환경기술인법정교육’과 ‘유해화학물질관리기준 및 화학사고대응사례’, ‘제9기 경기도명예환경감시원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2020년 환경관련사업 발주계획설명회’ ▷‘경기도 물산업신기술발표회’가 열린다.
컨벤션은 행사장 2층에서도 이어진다.
첫째날 진행된 ‘경기도 환경교육관계자워크숍’ 및 ‘글로벌환경산업협력포럼’, ‘경기도 방치폐기물관리방안 마련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틀째에는 ▷‘경기도 환경기업해외시장진출전략 세미나’ ▷‘2019 신재생에너지창업지원교육’ ▷‘경기환경안전포럼’ ▷‘경기도 물기업 협의회총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