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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내 종합격투기학과 과정에서 9월28일부터 29일까지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삼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호서예전 삼보팀 8명이 출전해 박인우 컴벳 1위, 이재환 컴벳 3위, 오현우, 박종현, 이재환, 라재진(이상 스포츠 2위), 이우열 스포츠 3위, 한승택 스포츠 5위 등 체급별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을 수상했다.

해당 계열 학부장 정구중교수는 “이번 전국삼보선수권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각종 삼보대회에서 서울호서예전의 삼보팀이 삼보의 주역이 되는 선수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퍼스널트레이너 과정(보디빌딩, 퍼스널트레이너, 피트니스,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재활 과정(재활퍼스널트레이너, 운동 재활), 종합격투기과정(MMA,삼보,유도,무에타이,주짓수,복싱), GX피트니스 과정, 사회체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실기와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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