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서 행사부스 운영

‘빌려쓰는 자라섬’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LG생활건강>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이 ‘2019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빌려쓰는 자라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5회에 걸친 페스티벌 기간 동안 55개국, 110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국제적인 음악축제다. '음악을 잘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라는 테마 아래 10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네이처컬렉션의 친환경 캠페인 ‘빌려쓰는 자라섬’은 자라섬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객들이 참여함에 따라 쉽게 오염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고 기획하게 된 것.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자라섬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처컬렉션은 100%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되어 환경에 무해한 비닐봉투를 관객들에게 배포하고 관객들은 축제를 즐기는 동안 발생한 버려야 하는 것들을 친환경 봉투에 담아 클린존에 배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한편, 네이처컬렉션은 페스티벌 라운지 내 단독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네이처컬렉션 대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fmgt 잉크래스팅 트라이얼 키트, 닥터벨머 트래블 키트, 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 등 다양한 화장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컬렉션 마케팅 담당자는 “깨끗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처컬렉션의 가치와 컨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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