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오는 10월 5일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5일 주요 행사로는 ‘행복 나눔 그리기 대회, 사랑의 선물 상자 만들기, 축하 공연’이 있고 6일에는 ‘핑크퐁 율동 콘서트, 스타 재능기부 공연, 어린이 오케스트라, 대한민국 나눔 응원 대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부대 및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나눔바자회, 사랑을 가득 채워 달리는 기차, 나눔 키즈존, 10주년 히스토리월, 스탬프 미션, 나눔카페’가 마련됐다.

한편,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대한적십자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모금회등과 같은 100여 개가 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모금 및 기부 단체다.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에 대한 협력사업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해 나눔 문화정착에 기여함을 주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