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유공포상 국민이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성과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국민에게 추천을 받는다. 또한 포상대상자를 결정하는 심사도 국민 참여로 진행한다.

정부혁신 유공포상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부혁신 성과의 창출과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일반국민(민간단체 포함)과 공무원이 추천 대상이다.

10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정부24(gov.kr),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 정부혁신1번가(innogov.go.kr), 워크넷(work.go.kr) 등 온라인 국민참여채널을 통해서 국민 누구나 정부혁신에 기여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으로 후보자가 정해지면, 국민들의 참여로 보다 국민 삶에 가깝게 와 닿는 혁신성과를 만든 후보자를 선정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참여심사 외에도,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공적을 심사하여 연말까지 포상대상자를 결정한다. 수여되는 포상은 훈장 3건, 포장 3건, 대통령표창 10건, 국무총리표창 11건 등 총 30건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이 본격적으로 성과창출 단계로 접어들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하는 실무공무원, 현장에서 협력하는 국민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숨겨진 혁신 스타들을 국민 여러분이 함께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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