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 다양한 부스, 영어매직쇼·버스킹 공연 등 선보여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 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

의왕영어테마축제(포스터) <사진제공=의왕>

시는 지난 해까지 매년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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