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응 맞춤형 인식 개선 교육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에서는 8일 서창초등학교 초등학생 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사진제공=양산시>

이번 교육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소속 인구정책 교육 전문 강지영 강사를 초청하여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 공유, 가족의 소중함,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가치관 형성기인 학생들에게 인구교육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의식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서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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