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주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10월 11일(금) 13:00~17:30까지 경주Wee센터 2층 강당에서 경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총 28명을 대상으로 Wee센터 및 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인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대구가톨릭대 학생상담센터 수석상담원 김연지 특임교수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은 상담 개입의 방향 및 상담 개입의 질에 대해 논의하기 어려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추진되는 Wee센터의 지속 사업이다. 슈퍼비전은 전문가를 직접 만나 사례 진행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상담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개입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수석상담원이며 상담심리전문가인 김연지 특임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초청되어 현재 관내 학교 Wee클래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담 사례를 통해 상담 개입 방법과 사례개념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슈퍼바이저로부터 현실적인 대처 능력 및 상담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는 것은 상담자 및 상담 업무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다”라고 본 연수의 목적을 설명하였으며,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의 자질을 향상하고, 업무 환경 특성으로 인한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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