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량초등학교 4,5,6학년 진로체험 실시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 모량초등학교(교장 장경희)는 10월 10일(목) 한국원자력 연구원의 초청으로 4-6학년 학생 25명이 건천읍 화천리에 소재한 한국 원자력 연구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를 견학하여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모량초 학생들이 한국 원자력 연구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견학 후 기념사진 <사진제공=모량초등학교>

견학 주요 일정은 9시 30분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홍보관에 도착하여 홍보관 및 연구소 안을 견학 후 양성자가속기에 관련한 용어 및 가속기 원리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가속기 원리 체험용 과학키트 만들기 및 원자력 관련 퀴즈 풀기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센터에서 마련해준 간식을 먹고 기념촬영을 한 후 학교로 돌아왔다.

시간 정도 이루어진 짧은 견학이었지만 우리 학교가 소재한 건천읍내 최첨단 과학연구소가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며 원자력과 양성자가속기에 관한 기초지식도 알게 되었다.

모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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