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조성 프로그램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10명과 함께 ‘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엄마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경주시>

2019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조성 프로그램 ‘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는 ‘엄마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라는 모토 아래 자원봉사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엄마들을 위한 행복 Event’는 10월~11월까지 주 1회, 미취학 자녀와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들을 위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 교육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어, 미술 교육 등이 있다.

교육 공간 및 휴게 공간으로 마련된 3층 교육장을 ‘숲’ 컨셉트로 꾸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일반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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