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나서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중부․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 및 배진석 도의원, 주석호 시의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추진위원 및 도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의가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경주시>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추진협의체에서 협의를 거쳐 상정된 통합추진협의체 위원 시 관계자 추가선임 및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한 회칙 제정, 통합 관련 유․무형 효과 파악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의뢰에 관한 안건에 합의했다.

앞으로 중부․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정된 회칙에 따라 36명의 위원으로 운영되며, 통합에 따른 경제적․지역적 유발효과, 효과성, 장단점 등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해 통합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경주시와 추진하기로 했다.

각 동의 통합추진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협력하여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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