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센텀호텔 드블랑홀에서
부산시,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 서비스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4차 산업혁명과 신(新)서비스산업 세미나'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10월15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호텔 드블랑홀(4층)에서 ‘4차 산업혁명과 신(新)서비스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은 전체 산업 중 ▷서비스 사업체수가 86% 차지 ▷고용 비중이 77% 차지 ▷부가가치 비중이 70.8% 차지하는 서비스산업 도시지만, 저부가 업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신서비스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필요가 제기돼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융합을 통한 신(新)서비스 및 비즈니스 기회창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디지털비즈니스전략가 김지현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가 ‘전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션과 신사업 기회’를 발표하고,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비스산업의 발전방향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장이며, 부산 소재 서비스분야 중소·중견기업과 관련 분야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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