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의 대소동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해맞이초등학교 (교장 이각우)은 10월 11일 금요일 2교시(09:50~10:30) 강당에서 유치원 및 1~3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토피․천식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아토피, 천식예방 인형극 '마리오와 간질간질마녀의 대소동'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헤맞이초등학교>

인형극은 보건소와 연계사업인 2019 아토피․천식예방안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리오와 간질간질마녀의 대소동’이란 제목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등장시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따라 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잘못된 선택을 할 때 “안돼요”하며 함성을 지르는 등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즐겁게 관람하였다

이각우 교장은 평소 알레르기질환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인형극교육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 관리 예방수칙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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