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태극기 동산에 올라 태극기 교육 및 에코백 그리기

 

산마루초 자신이 만든 태극기 들고 굥육진행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14일 갈매동에 위치한 태극기 동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주관으로 산마루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에게 ‘태극기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와 태극기에 담겨 있는 숭고한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여 국경일에 국기 달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태극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에코백에 태극기 디자인을 그려서 나만의 가방을 완성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다음 국경일에 내손으로 태극기를 꼭 달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태극기에 대해 바로 알고 태극기에 담겨 있는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바로 알기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협의회는 2019년 경기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범시민 운동’ 단체 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12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충일 조기달기 거리 캠페인,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 캠페인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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