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관리사 연령대와 출산을 주도하는 세대의 트랜드에 맞게 구성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표준화 및 출산가정 산후돌봄 지침서 기대

사진제공=(주)제이알디웍스

스마트 산후돌봄서비스 H&T MOM과 정부인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H&T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주)제이알디웍스는 국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의 상향표준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 및 의료교재 전문 출판사와 함께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본 가이드 북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양성 표준화 교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교육과정을 토대로 건강관리사의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체계적으로 편집하였고, 가족 모두가 공동양육을 하는 오늘날, 산후관리의 첫걸음이자 올바른 관리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출산을 주도하는 세대의 트랜드에 맞게 구성하였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출산한 가정에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관리사로서 정부바우처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에서 인가 받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저출산 일수록 오히려 산후돌봄서비스 수요가 높아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를 찾는 출산 가정의 비율은 높아지지만 교육기관과 강사, 지역마다 교육내용도 다르고 사용하는 교재도 달라 많은 건강관리사들은 표준화된 교육 교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이렇듯 교육단계부터 표준화 교육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다 보니 소비자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서비스를 받는 출산 가정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사도 불만이 커지는 것이 현실이었다.

(주)제이알디웍스 윤진환 대표는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된 교육교재건강관리사의 자질이 서비스의 자신감을 높이는 첫 단계이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지역마다, 교육기관마다, 강사마다 다른 교육을을 표준화시키고 출산가정 공동육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산후돌봄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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