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원부문 특별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한 김천시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성과를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사업 및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 순위로 부여 받게 된다.

전국 229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도시지원, 우수사례 등 총5개 부문을 평가한 가운데 김천시는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도시대상 수상은 ‘시승격 70주년, 시민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 슬로건 아래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인구가 감소하고,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Happy한 김천이 되어 명품도시를 넘어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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