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초고속 인터넷가입자는 약 2,150만명으로 확인된다. 이 수치는 15년 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에 비해 약 1천 만명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인터넷 보급률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순수한 신규 인터넷가입자가 SK브로드밴드, LG U플러스, KT올레 등 통신 3사 가릴 것 없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KT∙SK∙LG 온라인공식몰 인터넷가입센터들은 자사 인터넷설치 신청을 높이기 위해 통신사 이동 고객에게 인터넷가입사은품을 증정하면서 유치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초기 3년약정이 지나면 인터넷해지 및 유지 동의를 위한 고지 없이 스리슬쩍 넘어가 할인조차 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이에 LGU+(엘지유플러스)∙SK∙KT올레로 대표되는 인터넷 통신사의 초고속인터넷가입(100메가) 및 기가인터넷가입(500메가, 1기가)과 IPTV결합상품 설치 시 인터넷 요금 할인이나 현금지원사은품 지급혜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대리점인 '인터넷비교사이트'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LGU플러스(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SK테레콤)∙KT올래(케이티올레) 초고속인터넷 신규가입 및 IPTV결합상품 설치 신청 시 신규가입∙변경 설치일 경우, 인터넷설치현금지원금, 인터넷변경현금지급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증거로 인터넷 검색창에 인터넷가입 이라고 입력하면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인터넷설치현금’ 등 실질적 혜택관련 내용이 같이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 지를 반영하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경품고시제의 영향으로 현금 사은품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지만 110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의 정식 제휴보증을 받고 있는 법인기업 ‘당현함’에서는 경품고시제 이후에도 SK∙KT∙LGU+(엘지유플러스)인터넷 신규 가입 현금지원을 최대 46만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당현함 관계자는 “당현함에선 아파트인터넷, 빌라인터넷 등의 다인가구뿐만 아니라 원룸인터넷, 오피스텔인터넷, 자취인터넷 등 1인가구들도 신청 가능하며, 통신사 3사 통합상담을 운영하여 보다 나은 인터넷 현금사은품지원과 최적의 인터넷 상품을 추천받아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법인기업 인터넷비교사이트 ‘당현함’은 인터넷설치현금, 인터넷변경현금지급사은품 관련 '당일지급'을 모토로 영업하고 있으며, 인터넷가입 후 설치 시간에 따라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익일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인터넷 설치 카페 중 110만 회원을 보유한 공동구매카페의 제휴보증을 받고 있는 곳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별 접수 현황과 사은품 지급명단을 투명하게 고시하고 300건 이상의 가입후기로 직접 비교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KT∙SK∙LGU+ 인터넷가입∙변경 및 IPTV비교 ‘통합 상담 서비스’를 통한 맞춤 인터넷속도와 인터넷TV결합상품 추천으로 불필요한 인터넷 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적합한 인터넷 속도와 저렴한 인터넷 가격비교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KT∙SK∙LG 인터넷가입∙변경 및 IPTV비교 ‘통합 상담 서비스’를 통한 맞춤 인터넷속도와 인터넷TV 추천으로 불필요한 인터넷 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 ‘당현함’은 경품고시제(인터넷단통법) 시행 이후에도 법정 최대치인 15%+를 모두 채워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사은품을 당일지급하고 있어 ‘인터넷가입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티비현금 많이 주는 곳’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