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 및 성인대상 5개 단체 400명 내외,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의 기회’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즐거운 에코여행'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6일 ‘2019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이하 즐거운 에코여행)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에코여행은 도내 청소년 및 성인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대상 5개 단체 4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로 참가단체와 일정을 조율한 뒤 진행한다.

참가단체는 ▷영흥에너지테마파크, 시화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 ▷물향기수목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등 ‘생태체험 현장학습’ ▷갯벌토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단체 위치를 고려해 수련원(안산시 일대)과 야영장(경기광주시 일대) 두 곳에서 구분해 운영영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차량임차비,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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