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 수비면에서 열려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육 일월면 참석자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6일,‘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일월면사무소 강당, 수비면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 민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일월면, 수비면 관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36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사고, 낙상사고, 자살예방에 관해 교육을 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은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직접 교육현장으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며 자치단체(읍·면)에서 원하는 시간에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사고발생률 감소와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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