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3시, 고성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초예전 오픈식을 가졌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도란도란 하나되는 강원도 고성군 초계리 문화마을 제3회 초예전 개관식이 지난 16일 오후3시 고성문화의 집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초계리 예술전시회 김기식 회장을 비롯, 주기창 고성문화원장, 함형완 군의회의장, 손미자 군의원, 김형실 김일용 군의원등 초계리 출신공무원들은 물론, 마을에서 작품을 직접 만들은 9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수가 참여했으며 지역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초계전은 고성군 문화원과 초계리 문화마을에서 주관하였으며, 문화관광체육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였다.

주요전시 작품내용은 거진읍 초계출신 및 마을거주인들의 예술작품들로서 서양화, 한문, 한글서예, 사진, 시화, 서각 등 마을거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수 만든 스카프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어 아름답고 단순하게 만들어, 금년도 초계리문화마을 프로젝트 지역문화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작품전시회를 오는 20일까지 갖게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