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는 15일 황성공원 경주축구공원 5구장에서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주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경주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 및 직무교육’ 중 체육대회가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경주시>

이번 행사에는 평소 일선 관서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경주시장 및 대구‧경북병무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대형공굴리기· 지네발달리기· 단체줄넘기·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질서와 화합 속에 단결된 모습을 과시했다.

행사를 함께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된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웃으며 시민들을 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홍락 도시개발국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해 온 산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그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복무요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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