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노태강 문체부 차관·오거돈 부산시장 등 3500여명 참석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전시부스를 둘러보는 오거돈 부산시장(좌측 두번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0월16일 오후 4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 전국 도서관 관계자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개회식에 앞서 전국도서관 대회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행사장 내 전시부스를 둘러봤다.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도서관은 기술과 정보의 발달에 따라 책뿐만 아니라 음향자료와 영상자료·멀티미디어자료·디지털자료 등을 보유한 거대한 정보공유 센터이며, 앞으로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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