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황구지천 억새풀 산책로 지역 힐링명소로 재탄생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황구지천변 일대에 억새풀 산책로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흐드러진 억새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억새풀 산책로는 지난 봄 수년간 묵은 억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한 결과, 가을을 맞아 새로운 억새가 만발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멋진 서탄면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책로 주변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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