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경북어울림 및 1만동아리 대축제 부스 및 체험학습 운영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2019. 10. 17.(목)~18(금),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2019 경북 어울림 및 1만동아리 대축제에 학생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열고 있고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어울림 및 1만동아리 대축제 부스 및 체험학습 운영 참가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동부권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의 거점 센터로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항특수교육’을 위해 이번 경북 어울림 대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대축제에 포항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작품 17여점과 다양한 점자 관련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점으로 하나되는 우리, 점으로 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점자팔찌를 만드는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참여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남홍식 포항교육장은 어울림 대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과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 교직원들에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서 즐겁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항교육을 위해 다 같이 즐겁게 노력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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