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총 4회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대상 1200여명에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 공연을 펼쳐 어린이 및 안심학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가 공연중이다 <사진제공=포항시>

인형극에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과 아토피 피부염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1-3-3 예방관리수칙으로 1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고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 등의 내용이 담겨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평소에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운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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