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포항시 취약계층 20가구에 1500만원상당의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배관 교체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이번 사업은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주거환경 취약계층 중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에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스보일러 교체와 난방설비 안점점검 실시했다.

17일 환여동 박OO가구를 끝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 김영태 부회장, 경상북도회 김상근 회장,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난방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다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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