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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웨딩, 플라워, 푸드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푸드코디네이터·디저트제과제빵·호텔외식조리·카지노딜러 등 2020년도 2월 예비 졸업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를 17일 개최했다.

제 33회 졸업작품 전시회는 10월17일과 18일 양일간 제 1디자인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5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인 9층 로이아트홀과 1층 로비라운지, 옥상정원과 로이가든 전체에 전시된다.

9층 로이아트홀에서는 푸드스타일링 사진전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파티플래너과정·파티이벤트과정·공간플라워연출과정의 테이블 디자인 작품전이 진행된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과정과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의 창작요리작품전과 디저트아트 작품전이 열린다. 로비라운지의 카지노테이블에서는 호텔카지노서비스과정 예비졸업생들이 딜링 시연을 선보이고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의 창작식음료 전시와 시연도 확인할 수 있다.

1층의 LOY가든에서는 호텔웨딩프로듀서과정의 웨딩 공간전시와 웨딩세레모니, 애프터 파티가 열리며생활예술분야 전문가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업과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올해 2019년 9월 기준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쉐라톤 호텔, 신라호텔,콘래드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리조트 뿐만 아니라 신세계 푸드, CJ 외식사업부, KBS한국방송공사, JTBC방송국, 대한항공, 제일기획,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파라다이스카지노 등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국내 기업 및 호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한 사례도 눈길을 끈다. 태국 왕실에서 인정받은 대표
쿠킹스쿨 겸 레스토랑인 ‘블루 엘리펀트’에서 셰프로 활동하던 호텔외식조리과정 황인수 졸업생의 경우 송도에 타이요리 전문 레스토랑을 성공리에 창업하며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스터리 커피하우스를 창업한 조윤희 대표(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 졸업생),
올리브TV스타 셰프로 활동하며 잠원동에 퓨전 레스토랑인 ‘파운드로컬’ 총괄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임희원 셰프(푸드코디네이터과정 졸업생)등 전공 분야만큼 다양한 창업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정지수 학장은 “제 33회 졸업작품 전시회는 파티이벤트‧푸드디자인 분야의 대표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은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예비 졸업생들이 그 동안의 쌓은 전공 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자리이자,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가로 첫 발을 내딛는 공식적인 자리다.”라며 “관련 업계로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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