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직원과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 위해 엄중수사 당부

기장군청 전경 <사진=손경호 기자>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은 10월18일 언론보도를 통해 기장경찰서가 기장군의 수사의뢰 요청 ▷수의계약 ▷양빈사업을 반려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에 기장군은 기장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문서로 반려를 회신 받은 바 없으며 기장군 공무원들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기장경찰서에서는 엄중하게 수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구체적인 유착의혹 혐의가 없는데도 A군의원, B군의원을 비롯한 4명의 군의원이 지속적으로 기장군 행정에 대해 터무니없는 온갖 의혹을 제기해서 직원들의 결백을 입증코자 10월4일 기장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한다.

기장경찰서에서는 기장군에서 이미 제출한 감사원의 감사내용을 토대로 해서 공사 관련 업체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철저히 조사해 관계공무원과 업체 간의 유착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엄중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사해주기를 당부하며, 또한 기장군청 직원과 기장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사안인 만큼 엄중하게 수사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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