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25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슈퍼주니어·강다니엘·잇지 등 한류 아이돌스타’ 총출격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9'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2019)'이 10월19일 K-POP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25일까지 총 7일간 화명생태공원·영화의전당·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BOF 2019에는 슈퍼주니어·강다니엘 등 한류스타 총 27개팀이 출연하며, 역대 최다 아이돌스타가 총출격해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2019' 행사 브로슈어 <자료제공=부산관광공사>

‘K-POP 콘서트’는 10월19일 ‘꿈을 이룬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라는 의미의 ‘My Drea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오프닝은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3’ 파이널 무대진출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헤이마’의 비보잉 공연으로 꾸민다.

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뉴이스트·아스트로·마마무·여자친구·(여자)아이들·AB6IX·하성운·더보이즈·ITZY(잇지)·에이티즈 등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16개팀이 BOF 2019의 시작을 뜨겁게 꾸밀 예정이다.

이외에도 7일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BOF 2019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해 세계각지의 K-POP 팬들과 소통하고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0월20일에 예정된 힙합팬들을 위한 ‘힙합 매시업 콘서트’는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후디가 출연하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BOF 2019의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10월25일(금)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강다니엘·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아이돌과 더불어 거미·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POP스타 발굴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BOF'의 최종 결선이 10월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고, 10월21~22일 F1963에서 아이돌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이돌 팬미팅’이 진행된다.

‘Made in BUSAN'의 올해 작품인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을 10월24일~26일에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행사기간 전일 운영되는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POP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과 전시·문화체험 및 참여콘텐츠가 마련돼 한류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K-POP콘서트·패밀리파크 콘서트 그리고 BOF랜드 현장에는 ‘BOF 공식 굿즈샵’을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BOF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다”며,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간에 부산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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