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기사랑 사진전 개최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제7회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비혼, 저출산 등 사회문제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극복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하여 총1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시회에는 자체 선별작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조부모와 손자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습 등 일상 속 행복함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배광일 이천청년회의소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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