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생태공원에서, 슈퍼주니어·마마무 등 K-POP스타 16개팀 공연 펼쳐져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Busan One Asia Festival)는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구성으로 K-POP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10월19일 오후 7시부터 화명생태공원에서 ‘K-POP콘서트’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행사들이 개최된다.
 

BOF 2019 K-POP 콘서트 행사장 전경 <사진=권영길 기자>

화명생태공원 ‘K-POP콘서트’는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스타 팬들의 팬클럽 등 관객들의 호응으로 행사장 주변에 모였다.
 

BOF 2019 행사장 내 푸드트럭 <사진=권영길 기자>

또 이날 날이 더워 많은 푸드트럭 중 음료를 파는 곳이 가장 많이 붐볐다.
 

BOF 2019 K-POP콘서트 행사장면 <사진=권영길 기자>

이날 ‘K-POP콘서트’ MC 김재환·구구단 세정·골든차일드 보민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K-POP콘서트’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비보잉그룹 ‘더 헤이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마마무·아스트로·잇지·뉴이스트·하성운 등 한류를 이끌 국내 K-POP스타 16팀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최근 군백기를 끝낸 슈퍼주니어가 신곡 ‘수퍼 클랩’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 출연진이 ‘부산 바캉스’를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BOF 2019 K-POP 레드카펫에 선 K-POP스타들 <사진=권영길 기자>

2만5000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팬덤존 및 공연장에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된 'K-POP콘서트’로 화려한 포문을 연 BOF 2019는 오는 10월25일까지 7일간 화명생태공원 운동장·영화의전당·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BOF 2019는 BOF랜드·아이돌 팬미팅·패밀리파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25일(금)에는 ‘패밀리 파크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BOF 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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